교보문고

[교보아트스페이스]색色 피어 오르다

공유하기 아이콘
종료
2017.03.31 ~ 2017.05.28보이기 아이콘3279
[교보아트스페이스]색色 피어 오르다
일정2017.03.31(금) ~ 2017.05.28(일)
장소교보아트스페이스
비용무료

참여 작가 소개

교보아트스페이스 KYOBOARTSPACE '색色 피어 오르다' 展
전시기간:4. 1 (토) ~ 5. 28 (일) 초대작가:초대작가 | 권시숙, 김근중, 김썽정, 안진의, 위성웅, 이정걸, 제정자, 하태임
교보아트스페이스는 4-5월 기획전으로 <색色 피어 오르다> 전시를 선보입니다.

‘색色’은 예술작품을 바라볼 때 매우 당연하게 생각되는 부분(예술작품은 원래 다양한 색을 사용하잖아?)이자, 가장 먼저 인지되는 요소(이 그림은 빨강이 압도적이구나!)입니다. 그렇다면 회화에서의 ‘색色’은 어떻게 나눠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회화에서의 색은 간단히 ‘개념의 색’과 ‘관찰의 색’으로 구분됩니다. 우선, ‘관찰의 색’은 예술가가 직접 본 ‘사물, 풍경, 인물’의 색을 실제와 가장 가깝게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색입니다. 예를 들면, 그림인지 사진인지 헛갈릴 정도로 정교하게 그려진 그림 속 색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에 반해 ‘개념의 색’은 예술가가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선택한 색입니다. 어린 시절 바다에 놀러 갔을 때 기억에 남은 색이 될 수도, 인간의 탄생과 죽음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기 위한 색일 수도 있습니다.

<색色 피어 오르다> 전시에 참여한 8명의 작가들은 모두 ‘개념의 색’을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꽃을 보며 느끼는 애환, 생(生)의 허무, 꿈꾸는 판타지 속 세상’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기억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색을 형상보다 앞서 선택했습니다. 참여 작가들은 색을 통해, 봄날 꽃봉오리가 활짝 열리듯 자신의 심상을 적극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관객들은 전시장에 걸린 작품 하나하나를 관찰하면서 형태가 아닌 색을 통해 작품이 가진 울림을 느껴보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 권시숙, [my life], 116.8 × 90cm, 장지에 석채 분채, 2017
    권시숙, [my life], 116.8 × 90cm, 장지에 석채 분채, 2017

    권시숙, [my life], 116.8 × 90cm, 장지에 석채 분채, 2017

  • 권시숙, [my life], 116.8 × 90cm, 장지에 석채 분채, 2017
    권시숙, [my life], 116.8 × 90cm, 장지에 석채 분채, 2017

    권시숙, [my life], 116.8 × 90cm, 장지에 석채 분채, 2017

  • 김근중, [Natural Being(꽃 세상, 原本自然圖)11-38.], 117 × 91cm, 캔버스에 아크릴, 2011
    김근중, [Natural Being(꽃 세상, 原本自然圖)11-38.], 117 × 91cm, 캔버스에 아크릴, 2011

    김근중, [Natural Being(꽃 세상, 原本自然圖)11-38.], 117 × 91cm, 캔버스에 아크릴, 2011

  • 김근중, [Natural Being(꽃 세상, 原本自然圖)11-38.], 117 × 91cm, 캔버스에 아크릴, 2011
    김근중, [Natural Being(꽃 세상, 原本自然圖)11-38.], 117 × 91cm, 캔버스에 아크릴, 2011

    김근중, [Natural Being(꽃 세상, 原本自然圖)11-38.], 117 × 91cm, 캔버스에 아크릴, 2011

  • 김썽정, [봄의 왈츠], 110 × 80cm, 캔버스에 아크릴, 2013
    김썽정, [봄의 왈츠], 110 × 80cm, 캔버스에 아크릴, 2013

    김썽정, [봄의 왈츠], 110 × 80cm, 캔버스에 아크릴, 2013

  • 김썽정, [봄의 왈츠], 110 × 80cm, 캔버스에 아크릴, 2013
    김썽정, [봄의 왈츠], 110 × 80cm, 캔버스에 아크릴, 2013

    김썽정, [봄의 왈츠], 110 × 80cm, 캔버스에 아크릴, 2013

  • 안진의, [The Garden of Light(빛의 정원)], 162.2 × 97 cm, 장지에 석채, 2016
    안진의, [The Garden of Light(빛의 정원)], 162.2 × 97 cm, 장지에 석채, 2016

    안진의, [The Garden of Light(빛의 정원)], 162.2 × 97 cm, 장지에 석채, 2016

  • 안진의, [The Garden of Light(빛의 정원)], 162.2 × 97 cm, 장지에 석채, 2016
    안진의, [The Garden of Light(빛의 정원)], 162.2 × 97 cm, 장지에 석채, 2016

    안진의, [The Garden of Light(빛의 정원)], 162.2 × 97 cm, 장지에 석채, 2016

  • 위성웅, [판타지의 유희를 꿈꾸다 - 하루], 80 × 80 cm, 유리구슬, 혼합재료, 2017
    위성웅, [판타지의 유희를 꿈꾸다 - 하루], 80 × 80 cm, 유리구슬, 혼합재료, 2017

    위성웅, [판타지의 유희를 꿈꾸다 - 하루], 80 × 80 cm, 유리구슬, 혼합재료, 2017

  • 위성웅, [판타지의 유희를 꿈꾸다 - 하루], 80 × 80 cm, 유리구슬, 혼합재료, 2017
    위성웅, [판타지의 유희를 꿈꾸다 - 하루], 80 × 80 cm, 유리구슬, 혼합재료, 2017

    위성웅, [판타지의 유희를 꿈꾸다 - 하루], 80 × 80 cm, 유리구슬, 혼합재료, 2017

  • 이정걸, [Time Slice-14Years], 124 × 120 cm, 혼합재료, 2014
    이정걸, [Time Slice-14Years], 124 × 120 cm, 혼합재료, 2014

    이정걸, [Time Slice-14Years], 124 × 120 cm, 혼합재료, 2014

  • 제정자, [靜과 動 Serenity and Dynamism], 90 × 92 cm, 캔버스에 아크릴, 천, 2014
    제정자, [靜과 動 Serenity and Dynamism], 90 × 92 cm, 캔버스에 아크릴, 천, 2014

    제정자, [靜과 動 Serenity and Dynamism], 90 × 92 cm, 캔버스에 아크릴, 천, 2014

  • 제정자, [靜과 動 Serenity and Dynamism], 90 × 92 cm, 캔버스에 아크릴, 천, 2014
    제정자, [靜과 動 Serenity and Dynamism], 90 × 92 cm, 캔버스에 아크릴, 천, 2014

    제정자, [靜과 動 Serenity and Dynamism], 90 × 92 cm, 캔버스에 아크릴, 천, 2014

  • 하태임, [Un Passage], 70 × 70 cm, 캔버스에 아크릴, 2016
    하태임, [Un Passage], 70 × 70 cm, 캔버스에 아크릴, 2016

    하태임, [Un Passage], 70 × 70 cm, 캔버스에 아크릴, 2016

  • 하태임, [Un Passage], 70 × 70 cm, 캔버스에 아크릴, 2016
    하태임, [Un Passage], 70 × 70 cm, 캔버스에 아크릴, 2016

    하태임, [Un Passage], 70 × 70 cm, 캔버스에 아크릴, 2016

-장소 :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 위치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전시기간 : 2017년 4월 1일(토) ~ 2017년 5월 28일(일) -관람시간 : 11:00 ~ 20:00 (설 및 추석 당일 휴무) -관람방법 :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입장 가능 -문의 : 02-2076-0549 -주최 : 교보문고-후원 :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 안내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