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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인문학석강] 얀 마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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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023.06.16 19:30 ~ 21:00보이기 아이콘3502
[교보인문학석강] 얀 마텔
일정2023.06.16(금) 19:30 ~ 21:00
장소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
인원200명 (1인 2매)
비용무료
신청2023.06.14 (수) 13:00까지
발표2023.06.15 (목)

참여 작가 소개

  • 얀 마텔
    1963년 스페인에서 캐나다 외교관의 아들로 태어났다. 캐나다, 알래스카, 코스타리카, 프랑스, 멕시코 등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다양한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성인이 된 후에는 이란, 터키, 인도 등지를 순례했다. 캐나다 트렌트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다양한 직업을 거친 후, 27세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헬싱키 로카마티오 일가 이면의 사실들』로 등단한 그는『파이 이야기』로 2002년 부커상을 받았다. 영연방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부커상의 시상식이 열리는 매해 10월이 되면 영국 출판계에서는 수상자 선정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그러나 캐나다 소설가 얀 마텔이 상을 받은 2002년에는 그 익숙한 풍경이 재연되지 않았다. 모든 출판인들이 “예측 자체가 무의미하다”며 마텔의 수상을 점쳤기 때문이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출간된 『파이 이야기』는 부커상 사상 최대의 베스트셀러로 떠올랐으며, 얀 마텔은 이 작품으로 단숨에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그는 책 속에서 기독교·이슬람교·힌두교를 동시에 믿는 인도 소년 파이의 사유와 모험을 통해 ‘삶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설의 운명은 반은 작가의 몫이고 반은 독자의 몫이다. 독자가 소설을 읽음으로써 작품은 하나의 인격체로 완성된다"고 말하는 마텔은 신문, TV, 쇼핑을 멀리하고 창작과 요가에 전념하는 한편, 말기암환자병동 등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캐나다의 시골마을 사스카툰에서 소박하게 살고 있다. 그 밖의 소설로 작가의 두번째 작품이자 첫 장편소설인 『셀프』가 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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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

    2023-06-11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와 시간이 겹쳤어요 ㅠㅠ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