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소설가
출생1957년
출생지경상북도 영주
데뷔년도1991년
데뷔내용'함정'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데뷔
인물소개
1957년 경북 영주 출생이며, 전직 경찰관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1994년 소설 《함정》으로 글쓰기를 시작했고, 1996년 소설 《아버지》로 3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 출판 사상 초유의 베스트셀러이다. 늦깎이로 역사 공부의 길에 들어서 20년 가까이 여러 나라와 유적지를 답사했다. 소설 전야의 구상을 위해 10여 차례나 중국과 시베리아 및 동남아 밀림지역을 직접 취재했고, 그 과정에서 국내외 100여 명에 달하는 탈북자를 만났다. 경찰관 재직 시부터 수집한 통일 안보 분야의 방대한 자료와 관련기관 인사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소설의 사실감을 한층 높였으며, 추적이나 격투장면 묘사에 탁월한 기량을 펼쳐 보였다. 김정현은 전망의 부재와 과잉 속에서 부유하는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재생의 코드로서 ‘가족’이라는 해법을 사실적인 묘사와 섬세한 필치로 제시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버지』는 한국문학사에 최단 기간에 최고 판매를 기록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 외 저서로는 『아버지』『어머니』『길 없는 사람들』 (전3권) 『아들아 아들아』『여자』『함정』등의 장편소설과 에세이『아버지의 편지』『중국 읽기』등이 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람의 길을 산 친구의 이야기를 소설 《고향사진관》으로 펴냈고, 취재기 《높은 중국 낮은 중국》, 《황금보검》 《안중근, 아베를 쏘다》 등의 역사소설을 썼다.
경력
- 13년간 서울 시경 강력계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