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시인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수필가
인물소개
7세 딸, 5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1983년생 평범한 엄마다. 세상을 바꾸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재수까지 해서 서울로 유학씩이나 떠났더랬다. 업계를 호령하는 큰 사람이 될 줄 알았는데 어느새 집에서만 목소리가 제일 큰 엄마사람이 되어 있었다. 자기 안에서 시시각각 출현하는 헤아릴 수 없는 욕망과 육아의 의무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다가 글을 써서 스스로를 달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루하루 쓴 글이, 지금도 어딘가에서 성장통을 겪고 있을 엄마들과 이제 막 부모가 된 이들에게 가닿고 위로가 되길 바라는 사람이다.
에세이 『딸, 엄마도 자라고 있어』,
소설 『프롬 윤영옥』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