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법
국내인물종교인승려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스무 살에 출가하여 불경 속에서 바른 깨달음을 구하겠다는 신념으로 20년 동안 경 읽기에 매달린 성법스님은 불법의 근본과 요체를 경전 속에서 발견했다. 이에 종교의 참 역할에서 벗어나 '소원성취 보험회사'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 불교계에 통탄을 금치 못하고 이를 바로잡아 정법을 세우겠다는 큰 뜻을 실천하고 있다. 때로는 독설과 파격, 괴짜승이라는 비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분골쇄신하는 노력으로, 현재 세존 홈페이지 2만여 명 회원들이 스님과 뜻을 같이하고 있다. 종교의 참 역할을 "진리를 찾아서 파도치는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사람들에게 조각배를 던져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성법스님은 사이버 불사를 택했다. 현재 불교경전총론 사이트에는 화엄경, 법화경 등 방대한 불교 경전과 불교관련 교리·논문 등의 자료는 물론이고 종교에 관한 공부 자료가 올려져 종교계와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한편 2002년 불교경전의 쉽고 바른 이해를 위한 '이래도 모르시겠습니까?'를 출간하여 불교인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게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다.
학력
- 동국대학교 불교 대학원 수료
경력
- 20세에 출가
- 200110년 원을 세워 경전전산화불사의 장(場)인 불교경전총론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