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훈SHIM, DAE-SUB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소설가
출생1901년09월12일
사망1936년09월16일
출생지서울특별시
인물소개
1919년 제일고보 재학 당시 3.1 운동에 참가하여 4개월간 복역하고 집행유예로 풀려 나왔다. 그후 중국 망명길에 올라 남경과 상해를 거쳐 항주(杭州)에 이르러 지강(之江)대학에서 수학했다. 여기에서 안석주와 교유하여 훗날 '극문회(劇文會)'를 만들게 된다. 1923년 귀국 후 기자 생활을 하면서 시와 소설을 쓰고, 1925년에는 동아일보에 장편 영화소설 『탈춤』을 연재했다. 이것을 계기로 영화계에 투신, 『먼동이 틀 때』를 원작, 각색, 감독하였다. 1928년 조선일보사에 기자로 입사하였고, 1930년 《동방의 애인》을 《조선일보》에 연재하다 일제의 검열로 중단되었으며, 그해에 시 〈그날이 오면〉을 발표하였다. 1931년 《조선일보》에 《불사조(不死鳥)》를 연재하였고, 1933년 《조선중앙일보》에 《영원의 미소》와 1934년 《직녀성》을 연재하였다. 1935년에는 농촌계몽소설 《상록수》가 《동아일보》 창간 15주년기념 현상소설에 당선되면서 크게 각광을 받았다. 가난한 농촌의 현실을 배경으로 한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민족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몽주의 문학의 전형을 이루고 있다. 대표작으로 시집 『그날이 오면』, 장편소설 『상록수』『동방의 애인』 『불사조』 『영원의 미소』 『직녀성』 등이 있다.
학력
- 1915서울 교동보통학교 졸업
- 1919경성제일고보 졸업
- 1920상해 치장대학(之江大學)
수상
- 광복55돌 건국훈장 애국장
경력
- 프롤레타리아 예술가동맹 발기인
- 영화 먼동이 틀 때 원작, 각색, 감독
- 1919.033,1운동으로 투옥후 집행유예로 석방
- 1923프롤레타리아 문학운동을 내세운 염군사 연극부에 가담
- 신극 연구단체인 극문회 조직
- 1924동아일보사 입사
- 1928조선일보 기자로 입사
- 1935당진 상록학원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