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소설가
인물소개
법학박사이며 헌법학자.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국회와 행정부에서 일했고, 여성단체와 문화예술 단체에서 활동했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불교하는 사람’이 되었으며, 불교를 통해 ‘차별 없는 세상’에 대한 오랜 꿈을 일깨웠다. 법학자의 시선으로 《판비량론》을 읽은 뒤 원효의 삶을 소설로 그려내기에 이르렀다. 무엇에도 걸림 없는, 원효의 무애(無碍)와 일심(一心) 사상이 한 마음과 한 세상을 밝힐 것이라고 믿는다. 법학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쓴 책으로는 역사 인물 허균을 다룬 《400년 만의 만남-그리운 허균 당신에게 보냅니다》, 청소년 법 교양서인 《10대와 통하는 법과 재판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