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교육가/교육학자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영재 및 창의력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현재 윌리엄메리 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종신교수, 세계적 권위의 창의성연구소 토런스센터 고문, 미국 영재아동교육연합 창의력 네트워크 의장, 〈세계행동과학저널World Journal of Behavioral Science〉 편집장, 〈창의력연구저널Creativity Research Journal〉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상을 이롭게 바꾼’ 혁신가(innovator)들의 연구를 통해 창의력의 비밀을 파헤치고 창의력을 계발시키는 방법(CAT)을 고안했다. 토런스창의력검사(TTCT)의 장단점과 활용성을 분석한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던 김경희 교수는 TTCT를 개선한 새로운 창의력테스트를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어느 곳에 있더라도 쉽게 창의력지수(CQ)를 측정할 수 있다. 김 교수의 연구는 2010년 〈뉴스위크〉에서 커버스토리로 다룬 “창의력 위기(The Creativity Crises)”를 통해 교육계와 심리학계는 물론이고 미국 사회 전체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이후 “창의력을 증진시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교육기관과 정부기관 그리고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NPR〉 등 수많은 언론사에서 김 교수에게 자문을 요청하고 있다. 김경희 교수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하다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창의력의 아버지’ E. 폴 토런스(E. Paul Torrance) 교수에게 직접 사사했다. 종신교수로 재직 중인 윌리엄메리대학교는 미국에서 하버드대학교 다음으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특히 ‘영재교육’으로 유명하다. 김교수는 생체의공학 분야에서 2개의 특허권이 있으며, 미국 영재학회에서 젊은 학자(Early Scholar)상과 홀링워스(Hollingworth)상을 받았고, 미국 심리학회(APA) 벌린(Berlyne)상, 미국 창의력협회 최고연구상 등을 받았다. 2018년에는 “창의력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토런스상’을 외국인 최초로 수상해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저서로 《미래의 교육》(예문아카이브, 2019.04)이 있다.
학력
- 조지아주립대학교 박사학위
- 고려대학교 교육학 석박사 과정 수료
-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수상
- 미국 영재학회 젊은 학자상
- 미국 영재학회 홀링워스상
- 미국 심리학회(APA) 벌린(Berlyne)상
- 미국 창의력협회 최고연구상
- 2018토런스상
경력
- 윌리엄메리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종신교수
- 토런스센터 고문
- 미국 영재아동교육연합 창의력 네트워크 의장
- 〈세계행동과학저널World Journal of Behavioral Science〉 편집장
- 〈창의력연구저널Creativity Research Journal〉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