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훈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수필가
출생지대한민국
고암 김남훈. 용두산, 의림지를 놀이터 삼아 초중고를 다녔던 얼굴이 까만 귀가 큰 아이. 밤나무 숲 밤 줍기, 사과거리에 정신 팔려 지각도 했다. 전쟁의 폐허 속 교실은 허물어지고, 흙벽돌 찍어 교실을 지었던 어려운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아직도 그 때 그 시절 푸러더너스 나무는 충북 제천 중학교를 지키고 있는데 생각은 저만치 흘러넘친다._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