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별아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소설가
출생1969년
출생지강원도 강릉
데뷔년도1993년
데뷔내용'닫힌 문 밖의 바람 소리'
인물소개
1969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실천문학에 중편 '닫힌 문 밖의 바람 소리'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데뷔 초 글쓰기 방식과 소재에 다양한 시도를 모색한 장편소설 '내 마음의 포르노그라피', '개인적 체험', '축구전쟁', 소설집'꿈의 부족'등으로 호평을 받았고, 2005년 장편소설'미실'로 제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무명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독자들과 새롭게 만났다. 역사의 행간을 작가적 상상력으로 채운'영영이별 영이별', '논개', '백범', '열애'와, 한발 더 나아가 한 개인을 통해 시대를 읽는 '가미가제 독고다이', '채홍'은 역사를 토대로 발휘되는 문학적 감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소설과 또 달리 '고백을 통한 공감'이라는 영역을 구축한 산문집으로 '톨스토이처럼 죽고 싶다', '가족판타지'('식구'개정판), '모욕의 매뉴얼을 준비하다', '죽도록 사랑해도 괜찮아' 등이 있다. 그녀는 아이와 그녀의 사랑이, 그가 중심이 되어 이루고 있는 가족 관계가, 그리고 전통적 가족의 범위를 벗어난 확장된 관계로서의 가족이 인류애와 박애주의로 연대하는 것을 꿈꾼다. 내일에 저당 잡히지 않은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족, 혼자서도 행복하고, 헤어져서도 행복하고, 다시 만나서도 행복하고, 상처와 장애와 실패와 절망 속에서마저 행복할 수 있는 것이 그가 희망하는 가족 판타지를 넘어선 가족의 참모습이다. 출간한 책으로는 소설집 ≪꿈의 부족≫, 장편소설 ≪개인적 체험≫, ≪축구전쟁≫, ≪영영이별 영이별≫, ≪논개1, 2≫, ≪백범≫, ≪열애≫, ≪가미가제 독고다이≫, ≪채홍≫, ≪불의 꽃≫, ≪어우동, 사랑으로 죽다≫, ≪탄실≫, ≪구월의 살인≫, 산문집 ≪톨스토이처럼 죽고 싶다≫, ≪가족 판타지≫, ≪모욕의 매뉴얼을 준비하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삶은 홀수다≫, ≪괜찮다 우리는 꽃필 수 있다≫, ≪스무 살 아들에게≫, ≪빛나는 말 가만한 생각≫, 어린이책 ≪김순남≫, ≪장화홍련전≫, ≪치마폭에 꿈을 그린 신사임당≫, ≪거짓말쟁이≫, 그림책 ≪네가 아니었다면≫, 청소년 평전 ≪찰리채플린≫ 등이 있다.
학력
-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수상
- 2005제1회 세계문학상('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