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국민대학교 대학원 공업디자인학과 졸업. (주)퍼시스 디자이너로 근무. 디자인미술관 큐레이터로 'Droog Design', '한국의 디자인', 'Laszlo Moholy-Nagy' 등의 전시를 기획했고, (사)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장, (재)한국디자인문화재단의 정책연구팀장 겸 사무국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있다. 번역서로 '사회를 위한 디자인'(시지락), '디자인아트'(열화당), 저서로 '어바웃 디자인', 공동 저서로 '한국의 디자인02'(디플), '& Fork'(Phaidon press) 등이 있다. 고등학교 때 유화물감에서 포스터컬러로 툴을 바꾼 이후로 한 번도 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떠나지 못한 채 살고 있지만 이렇다할 실적은 없어서 학회와 협회에 한 번도 끼지 못했다. 특정한 이데올로기나 주장하는 바 없이 단순히 '의자'에 강한 집착을 갖고서 몇가지 제품을 디자인 해왔으며 주도면밀하게 디자인된 제품보다 일상의 묘한 힘의 작용에 의해 생겨난 어수룩한 사물에 관심을 갖고 있다. 로테크를 이용하여 일상용품을 자급자족할 공동작업장을 만드는 꿈을 꾼다.

학력

• 국민대학교 대학원 공업디자인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경력

• (주)퍼시스 디자이너
• 디자인미술관 큐레이터로 활동
• 'Droog Design', '한국의 디자인', 'Laszlo Moholy-Nagy' 등의 전시 기획
• (사)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장
• (재)한국디자인문화재단의 정책연구팀장 겸 사무국장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