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규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교육가/교육학자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그는 20년 이상 선생으로 살면서 엉뚱한 짓을 많이 한 사람이다. 소설이랍시고 때 이른 SF소설을 20년 전에 쓰더니, 논술 책도 몇 권 쓰고, 우리말 관련 단행본도 몇권 내고, KBS 1FM 라디오 작가로도 글을 쓰면서 우리말 이야기를 여기저기 떠들어 댔던 고등학교 선생이다. 몇 해 전부터는 EBSi 논술방에서 첨삭교사로 학생들 글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토를 달고는 좋아라 하는 좀 말 많은 선생이기도 하다. 그러다가 서울시 교육청에서 토론대회 한다고 덜컥 예선·본선 심사위원을 맡아 버리기도 했고, 독서·토론·논술 관련 컨설팅을 한다고 이 학교 가서 떠들고, 저 학교 가서 이야기하고, 또 우리말을 좀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길이 뭘까 같이 궁리궁리하는 교사이기도 하다. 그뿐인가, 검정교과서 심의위원을 할 때는 몇날 며칠을 밤새워가며 잘못을 잡아내고 고치면서 희희낙락하는 좀 모자란 국어 선생이기도 하다. 아니, 우리말이 좋아서 어른 아이 말 속에 들락날락 헤매는 사람이다. 그래서 행복하다고 하는 좀 바보 같은 교사이다.
경력
- KBS 1FM 라디오 작가
- EBSi 논술방 첨삭교사
- 서울시 교육청 토론대회 예선·본선 심사위원
- 독서·토론·논술 관련 컨설팅
- 검정교과서 심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