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국내인물그외직업군여행가/여행크리에이터
인물소개
도시에서 오랫동안 여행작가와 관광컨설턴트로 활동하다 2011년에 연고없는 고창의 선운산 뒷자락으로 귀농하였다. 귀농 후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사업,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식품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재는 여행자들을 커뮤니티센터 ‘여행자카페 모로가게’와 전통조청을 생산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못도 못 박는 남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몸 쓰는 일이 서툴렀지만 좌충우돌 시골살이에 적응하며 나름대로 인생의 긴 여행을 즐기고 있다. 저서로는 〈여행의 재발견, 구석구석 마을여행〉을 비롯한 다수의 여행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