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규
인물소개
왜 나이 들수록 숲은 황홀하고 인간은 황망해지는가? 나이 마흔을 앞두고, 조직과 결별하면서 자신에게 던진 물음이었다. 저자 김용규, 그는 국내 유명 금융회사와 이동통신 회사에서 인사와 경영전략을 담당했다. IMF 직후, 기업 확장의 일환으로 회사는 벤처 회사를 세워 그에게 CEO 자리를 내주었다. 그곳에서 7년간 사장으로 일했다. 남들은 희망의 길 위에 섰다고 했지만, 그에게 이 기간의 삶은 페달을 밟지 않으면 넘어질 수밖에 없는 두발자전거와 같았다. 희망 아닌 것들이 희망을 대신한 시간이었다. 갈수록 일에 대한 열정은 식었고, CEO의 삶은 남의 옷처럼 불편하게만 느껴졌다. 마흔의 길목에서 그는 도시의 삶과 CEO라는 명함을 버리고 숲으로 들어갔다. 자연에 세 들어 ‘숲처럼 황홀하게!’ 살고자 한 것이다. 생태학·식물학·환경학 등 새롭게 숲을 공부하며 숲의 식물과 생태를 들여다보자, 어느 날부터인가 숲 속에는 나무와 풀만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 속에는 이름 없는 수많은 생명이 존재하고, 그들이 사는 모습 안에 인간을 향한 무수한 은유가 존재함을 알게 되었다. 그는 그것이 숲의 가르침임을 깨달았다. 그의 첫 책인 《숲에게 길을 묻다》는 숲을 스승으로 삼아 얻은 자연의 가르침과, 그간 기업과 자아경영을 통해 얻은 경험을 결합하여 녹여낸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다. 저자는 쫓고 쫓기며 지쳐가는 오늘을 새롭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수억 년을 이어온 숲 속 생명들의 지혜와 생존 메시지를 들려주고자 이 책을 썼다. 그는 ‘사단법인 숲 연구소’에서 공부했고, 2006년 ‘행복한 삶을 배우는 숲 학교’와 창작과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행복숲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현재 ‘행복숲’에 지은 ‘백오산방白烏山房’이란 오두막에 살며 공동체 추진 대표를 맡고 있다. 앞으로 ‘생태’와 ‘자기경영’이 결합된 생태경영 컨텐츠를 생산하여 오늘과는 다른 삶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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