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수필가
인물소개
어린 두 딸을 키우는 직장생활 17년 차 워킹맘. 꿈을 향해 20대 때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그곳에서 치열하게 살던 와중에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이대로 죽을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사고로 꼼짝없이 누워만 지내던 시간 속에서 많은 것들을 비워내며 ‘꼭 이래야만 한다’라는 강박관념을 내려놓게 되었고, 늘 전전긍긍하던 자신을 뒤로하고 ‘진정한 나’로 괜찮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 이후 직장인으로, 엄마로, 아내로, 딸로, 며느리로 바쁘게 살아가는 지금도 매 순간 ‘나답게’ 성장하는 데서 오는 행복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누구나 지금 당장, 가장 소중한 ‘내’ 삶을 당당하고 즐겁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간의 깨달음을 이 책 속에 담았다._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