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국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소설가
출생1961년
출생지충청남도 논산
인물소개
196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문학도의 부푼 꿈을 안고 충남대 국문과에 장학생으로 입학, 재학 시절 한국 문학 장편 현상 모집 본선에 남북 분단의 비극을 다룬 『흐르지 않는 강』이 입선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서울 학원가에서 족집게 국어 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1991년 왕십리에서 강북 최고의 스타 강사 자리에 등극했으며, 이듬해부터는 강남 대치동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강사로 활약했다. 이때 학생들이 부르던 그의 대명은 ‘무당’. 신기한 기운을 몰고 다니며 성적을 쑥쑥 올려준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었다. 하지만 부족할 게 없는 삶 속에서도 문학에 대한 동경을 버리지 못했고, 1995년 현대인들의 방황과 사회적 문제를 지적한 장편 소설 『유라의 하루』를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그 뒤 직접 출판사를 경영했으나 갑자기 들이닥친 IMF의 거센 풍랑에 그만 깃대가 꺾이고 말았다. 그는 이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무당’이 되고자 한다.
학력
- 충남대 국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