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내인물종교인선교사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예수님은 내 마음에 언제 오실까?’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때마다 기도하며 눈물 흘리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믿음은 있는 것 같은데 눈물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눈물과는 거리가 먼 학창 시절을 보내며 눈물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대학에 입학해서는 록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2001년 MBC 대학가요제에 입선했다. 이후 방송과 광고회사에서 제작과 기획자로 일했다. 그리고 2007년 예멘 선교 여행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경험하고 신학대학원에 진학했다. 하지만 입학과 동시에 휴학할 수밖에 없었다. 알 수 없는 병으로 눈을 뜨고 있기 어렵고 몸이 굳어 가고 숨쉬기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매일 삶과 죽음의 긴장 속에서 침상에 누워 오디오 성경을 들었다. 오디오 성경을 몇 독 하던 중 드디어 하나님의 마음을 듣고 보게 되었다. 눈물 없던 자에게 눈물이 쏟아졌다. 흐르는 눈물이 마음을 적셨고 기적과도 같은 은혜로 몸도 회복되었다. 성경 속에서 찬양 속에서 예수님 사랑에 뭉클한 것이다. 대학에서 철학과 언론정보학을 전공했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수영로교회에서 교구 사역과 전문특화영역 총괄로 섬겼다. 특히 문화와 선교에 관심을 두고 ‘성경목록가501’, ‘크리스버스킹’, 지구환경 캠페인 '멋지구나', ‘택배기사 응원 챌린지’, 배려 캠페인 ‘땡큐 배려 머치’ 등을 기획했다. 현재 수영로교회 1호 문화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한국문화선교 기획연구소’를 설립해 부대표로 있다. 대표는 대한민국 성도들이다. 프란시스 쉐퍼(Francis A. Schaeffer)가 말한 바른 교리(정도)와 바른 삶(정행)이 우리와 다음 시대에 잘 전해지길 소망하며, 콘텐츠 기획과 제작, 강연으로 예수님 오실 길을 예비하고 있다.
학력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수상
- 2001MBC 대학가요제 입선
경력
- 수영로교회 1호 문화선교사
- ‘한국문화선교 기획연구소’ 설립
- ‘한국문화선교 기획연구소’ 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