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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김현준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경제/금융/기업인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증권/주식투자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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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펀드매니저 업계에서 헐렁한 이미지로 꼽히지만 뛰어난 운용 실력 덕분에 절대 웃어넘길 수 없는 존재감을 지녔다. 브이아이피투자자문(현 브이아이피자산운용)과 키움증권을 거쳐 현재 더퍼블릭자산운용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반골 기질이 있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을 즐긴다. 더퍼블릭자산운용 또한 여러 금융권 선배들의 조언을 뒤로한 채 흔한 ‘쩐주(錢主)’ 하나 없이 4명 쌈짓돈을 합친 1억 원만으로 창업했다. 그리고 7년.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만장일치제, 10종목 집중투자, 개인 고객 직판을 성공시키며 자기자본 60억 원, 운용자산 1,200억 원을 자랑하는 어엿한 금융벤처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사의 규모보다는 펀드 수익률에 목숨 거는 투자가로서의 삶을 추구해 가끔 동료들로부터 애정 어린 원성도 듣는다. 10여 년간 주식시장에 몸담으며 ‘종목 선정이 주식투자의 전부다’라는 믿음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누적 수익률 963%). 우연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각종 미디어에서 올바른 투자 방법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경력

  • 브이아이피투자자문 (현 브이아이피자산운용)
  • 키움증권
  • 더퍼블릭자산운용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사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