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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주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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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소설가, 시인, 목수
1959년 전라북도 장수에서 4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열네 살 때 학교 울타리를 벗어난 이후 중국집 배달부, 웨이터, 공사판 막노동꾼, 구두닦이, 일식집 주방보조, 광케이블설치잡부, 술집 지배인 등 숱한 직업을 거치며 파란만장한 밑바닥 인생을 경험했다. 그 시절 펴낸 시집 『오늘의 운세』가 우연히 백낙청 선생의 눈에 띄어, 1991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두 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2001년 자전적 성장소설 『마린을 찾아서』을 출간했으며, 시집 『가장 가벼운 짐』(1993), 『크나큰 침묵』(1996), 『은근 살짝』(2006)과 산문집 『소주 한잔 합시다』(2005)를 펴냈다. 2002년에는 밑바닥 삶 속에서 생활고와 벌인 그의 정직한 싸움을 담아낸 산문집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2000)가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도서로 선정되어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1997년 제15회 신동엽창작기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