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돈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대학/대학원 교수
출생지부산광역시
인물소개
한국전쟁 중 피난지인 부산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해군 장교로 군 복무를 한 후 미국 튤레인 대학과 마이애미 대학에서 공부했고, 국제환경법 논문으로 튤레인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이래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환경법', '국제환경법', '국제경제법' 등을 가르쳤고, 2001년~2003년 동안 법대 학장을 지냈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에서 풀브라이트 방문학자를 지냈고, 로욜라 로스쿨에서 교환교수로 한 학기 동안 강의를 했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서 '환경법'과 '법조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환경부, 건설교통부, 국토해양부, 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의 각종 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했는데, 특히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중앙하천관리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조선일보 비상임 논설위원으로 환경, 국토, 물 관리, 원자력, 사법제도 등에 관한 사설과 칼럼 400여 편을 썼다. 노무현 정권이 추진했던 집단소송법 제정, 사립학교법 개정 등에 반대한 보수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했다는 뉴라이트 운동가들을 비판해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명박 정권 초창기에 "대운하는 MB 정권의 무덤이 될 것이고, MB 정권은 한국 보수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주장해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명박 정권이 추진하는 4대강 사업을 저지하기 위한 국민소송단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아 오고 있다. 소비지향적인 '강남 문화'를 좋아하지 않으며, 역사책 읽기와 산행을 좋아하며, 오래된 역사 유적과 건축물 보기를 좋아한다. 저서로는 '미국의 헌법과 연방대법원', '국제거래법', '환경법(공저)' 등의 전공 관련 책이 있고, 일반서적으로는 '환경위기와 리우 회의', '지구촌 환경보호와 한국의 환경정책', '세계의 트렌드를 읽는 100권의 책', '비판적 환경주의자',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조용한 혁명' 등이 있다.
학력
- 튤레인 대학 법학박사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대학원
경력
- 해군 장교로 군 복무
-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 미국 조지타운 대학 풀브라이트 방문학자
- 로욜라 로스쿨 교환교수
-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2004 ~ 2010중앙하천관리위원회 위원
- 1995 ~ 2003조선일보 비상임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