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일
국내인물방송/공연예술인영화평론가/칼럼니스트
인물소개
1931년 평북 구성 출생으로 영남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1956년 「역사적 경향과 문학」을 발표하면서 문학평론가로 등단했고, 1957년에는 조선일보에 '영화와 문화'를 실어 영화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시와 비평'의 주간과 평화신문의 문화부장을 지냈다. 1958년에 '영화예술'을 창간하고 1990년대까지 발행과 편집을 맡았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와 한국영화인협회에서 활동했으며 한양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1999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강의했다. 지은책으로 <현대의 온도>(공저)와 <영화개론> <한국영화전사> <신판 영화개론> <한국영화인열전> <한국영화입문>(일어, 공저) 등이 있으며 <희극의 천재 채플린> <세계 명작 시나리오 선집>을 번역했다. '피묻은 대결' '지하실의 3인' '무녀도' '광화사' '공갈' 등 30여 편의 창작 시나리오를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