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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서

정재서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교육가/인문학자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중국어학자/중문학자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교육가/인문학자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신화/설화연구가

출생1952년

출생지충청남도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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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서울대학교 중문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문과 석사·박사. 하버드-옌칭연구소/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객원교수.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전공 교수. 신화학자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이다. 그의 평생의 키워드이자 화두는 '신화', 그리고 '상상력'이다. 그는 한학풍의 집안에서 태어나 '在書(글 속에 있다)'라고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 때문인지 어릴 때부터 책속에 파묻혀 자라나며 '동양'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서울대학교 박사과정까지 중문학을 전공하면서 비로소 '동양'에 대한 유년의 관심을 학문적으로 구체화 시켰고, 동양의 정신과 상상력의 근원을 캐기 위해 마침내 신화의 세계로 들어갔다. 그 노력의 결실이 중국의 가장 오래된 신화집을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한 '산해경역주'이다. 이 책은 당시 지식 사회에 '동양적 상상력'의 화두를 던지며 큰 방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그는 하버드 옌칭 연구소에서 연구 생활을 하면서 한국 동양학의 정체성 문제에 천착하였고 '상상', '비평' 등 계간지의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제3의 동양학', '제3의 신화학' 등을 제기하였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을 받은 '불사의 신화와 사상'과 비교문학상, 우호학술상 등을 동시 수상한 '사라진 신들과의 교신을 위하여'를 비롯하여, '동양적인 것의 슬픔', '도교와 문학 그리고 상상력', '한국도교의 기원과 역사' 등이 있다. 최근 그는 세계화 시대 상상력의 정체성 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학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국문학 박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국문학 석사
  • 서울대학교 중문과 졸업

수상

  •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 ('불사의 신화와 사상')
  • 비교문학상 ('사라진 신들과의 교신을 위하여')
  • 우호학술상 ('사라진 신들과의 교신을 위하여')

경력

  • 하버드-옌칭연구소/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객원교수
  •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