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시인
출생1920년12월03일
사망1968년05월17일
출생지경상북도 영양
데뷔년도1940년
인물소개
조지훈은 본명은 동탁, 1920년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태어났다. 한학자인 할아버지와 개화지식인 아버지 아래서 줄곧 한학을 익히다가 1938년 혜화전문학교 문과에 입학, 2학년 때 <문장> 3월호에 시 「고풍의상」으로 추천을 받는다. 그 뒤 「승무」, 「봉황수」, 「향문」 등의 작품으로 ‘자연과 인공의 극치’를 이룩한 시인이라는 찬사를 들으면서 이듬해 1940년 2월, 등단했다. 1941년 오대산 월정사에서 불교전문강원 강사, 1942년에 조선어학회 큰사전 편찬위원, 1946년에 전국문필가협회와 청년문학가협회에 가입하여 활동했다. 만년에는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초대소장으로 한국문화사대계를 기획하고 추진했다. 만성 기관지염으로 고생하다가 1968년 5월에 생을 마감했다. 시집 청록집 풀잎단장 조지훈시선 『역사 앞에서』 『여운』을 비롯하여 『한국문화사서설』 『신라가요연구논고』 『한국민족운동사』 등의 문학이론서와 수필집 『돌의 미학』 『창에 기대어』 『시와 인생』 『지조론』이 있다.
학력
- 1938혜화전문학교 문과 입학
경력
- 1941오대산 월정사 불교전문강원 강사
- 1942조선어학회 큰사전 편찬위원
- 1946전국문필가협회와 청년문학가협회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초대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