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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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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입춘 길목에서》로《월간문학》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10여 년 동안 칩거하며 정다산의 고구考究에 몰두하면서《소설 목민심서》를 집필했다. 시대를 앞서간 개혁가 정약용의 일대기를 다룬 이 작품은 문학적 성취를 훌륭히 이루어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료 수집과 고증으로 조선 후기의 사회상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1992년 처음 발간된 이래 현재까지 650만 부가 넘는 판매를 올리고 있어 스테디셀러를 넘어 국민소설로 자리매김을 했다. 1989년《집게벌레》로 방송작가협회 우수상을 수상했고, 1990년《떠오르는 섬》, 1996년에는《돈황의 불빛》을 출간했으며, 조선 숙종 시대를 배경으로 독도 문제를 풀어가는《소설 독도》와 독일에 파견된 간호사와 광부를 주제로 한 소설《글뤽아우프》를 곧 출간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한국에 이주한 외국인들의 정착을 돕는 함께가자는 의미의 ‘컴투게더’를 설립해 다양한 정착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 빈민구제 활동과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교육·사회사업에도 헌신하고 있다.


수상

  • 월간문학 신인상
  • 1989방송작가협회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