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선
국내인물문화예술인미술가/화가
출생1946년04월24일
사망2009년03월22일
출생지기타
데뷔년도1972년
데뷔내용제1회 앙데팡당 전에서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에 선정되며 등단
인물소개
1946년 4월 24일 출생. 2009년 3월 22일 별세. 홍익대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내내 그림을 그리고 싶어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했던 화가. 1972년 제1회 앙데팡당 전에서 백남준, 이우환의 심사로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에 선정되며 등단하였다. 자유롭고 파격적인 그림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1987~88년 2년 연속 평론가협회가 선정한 미술 부문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로 선정되었다. 1983년 첫 전시회를 연 뒤 20년 이상 개인전만 60여 차례 열었으며, 2002년부터 디지털 판화전도 개최했다. 1975년 실험영화 '홍씨 상가' 제작 연출. 1988년 예술평론가협회 미술부문 올해의 예술가 선정. 작가는 작품 활동 외에도 KBS-TV '문화지대'의 진행자를 맡는 등 문화 전방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어깨 통증으로 그림을 못 그리게 되자 붓 대신 컴퓨터로 작업 시간을 늘렸다. 생전에 그는 유화를 그리다 어깨가 아프면 컴퓨터로 옮겨가 디지털화를 그리고, 그러다 눈이 아프면 다시 붓을 잡곤 했다. 격식과 허례에 휘둘리지 않고 자아와 자유를 만끽할 줄 아는, 꾸밈없고 파격적이지만 재미있는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진정한 화백이었다. 암으로 투병하다 2009년 3월 22일 작고했다. 지은 책으로는 '10cm 예술', '나는 성인용이야', '나, 김점선', '바보들은 이렇게 묻는다', '김점선 스타일', 그림동화 시리즈 '큰엄마', '우주의 말', '게사니' 등이 있다.
학력
- 홍익대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수상
- 1987 예술평론가협회 미술부문 올해의 예술가 선정
- 1988 예술평론가협회 미술부문 올해의 예술가 선정
경력
- 1972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 선정
- 1975 실험영화 '홍씨 상가' 제작 연출
- 1983 첫 전시회 염
- 2002 디지털 판화전 개최
- KBS-TV '문화지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