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호
국내인물문학가대중문학가무협/무협판타지소설작가
인물소개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 쉽게 무릎 굽히지 않는다. 흑룡, 그는 강자다. 드래고니안으로서 가장 뛰어난 피를 지니고, 황자의 신분에 맞게 거만하다. 그러나 자신보다 강자를 인정한다. 배우려 노력하고, 불가능을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이 추구한다. 그리고 발아래 사람을 두지 않는다. 하나, 자신을 능멸하고 무시하는 자라면 그의 위력을 감추지 않는다. 자신의 실력과 소신을 자부하면서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그의 자세와 발언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것은 우리들이 갖춰 나가야 할 이상향이므로, 독자들은 흑룡을 보며 많은 것들을 공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