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우리 정치현실을 예리하게 분석해 냉정하다는 인상을 받지만 뉴스를 보다가도 불쌍한 사람 이야기가 나오면 눈물을 줄줄 흘리는 정 많고 따뜻한 사람이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하는 성격' 이어서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 원망과 질타의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건강한 사회라면 갈등이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있으며 이 책의 출간과 함께 처음으로 자신이 진보임을 커밍아웃했다. 10년 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지역공동체 복원 리더십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 것이 꿈이다.

학력

• 인디애나 대학교 졸업

수상

• 1991정치학과 최우수논문상

경력

• 2005 ~ 2006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