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자연이 좋아 생물공학도가 되었다. 연구가 좋아 공학박사까지 공부했다. 무역회사 신규사업팀에 들어가 미래 가치가 있는 사업 아이템을 연구했다. 신학대학원에 진학해 신학을 공부했다. 40대(代)가 되고 나니 현실이 눈에 들어왔다. 은퇴 연령은 당겨지고 100세 시대를 살아야 하는데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경제는 더 이상 존엄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었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없는 현실의 대안을 찾기로 했다. 200여 권 이상의 경제 관련 책들을 읽으며 실전을 위한 지식과 노하우를 쌓기 시작했다.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는 책의 필요를 실감했다. 초등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경제 교육서에 큰 관심이 갔다.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살려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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