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
국내인물과학자/공학자식물학자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1969년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1973년 오하이오의 켄트주립대학교 생물학과에서 석사학위(학위논문: 부처꽃과의 화분학 및 수리분류학적 연구)를 받고, 1977년 노스캐롤라이나의 듀크대학교 식물학과에서 박사학위(학위논문: 피자식물 화분의 기능 형태학적 연구)를 받았다. 1977년 9월 전북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를 지내다가 1981년 9월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로 자리를 옮겨 후학을 양성하면서, 한국과 세계 식물군의 화분분류학적 재검토, 화분의 기능에 대한 연구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특히 외대잔디, 선모시대, 긴산개나리를 비롯한 신식물 10여 종을 발견하여 발표한 바 있다. 교내에서는 기초과학연구소장, 연구처장, 자연과학대학장을, 교외에서는 한국식물분류학회장을 역임하였고, 오랫동안 국립자연사박물관 설립을 촉구하는 운동을 벌였다. 그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약 10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한국식물검색집', '현대식물분류학'(공저), '자연사박물관의 이해'(공저) 등의 저서와 공동번역서 '식물분류학, 계통학적 접근'을 출간하였다. 2010년 2월 33년간의 교수직을 마감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임 중이며, 식물분류와 자연사를 대중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강의와 글쓰기에 열중하고 있다.
학력
- 듀크대학교 식물학과 박사
- 켄트주립대학교 생물학과 석사
-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 졸업
경력
- 전북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 성균관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장, 연구처장, 자연과학대학장
- 한국식물분류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