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인지과학 협동과정 교수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받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신경언어학을 주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경언어학 영역에서 한국인 학습자가 독일어를 습득하고 사용할 때 나타나는 인지적 특성들을 연구해 왔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뇌융합인문과학 실험실(BHL)에서 뇌영상술을 활용한 실험연구를 수행하면서 인간의 두뇌에서 진행되는 언어처리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인문학적 연구주제를 공학, 심리학, 의학 등의 분야와 융합하여 연구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과 인지신경과학 방법론을 결합하는 융합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간접화행의 인지신경언어학적 이해모델”(2019), “다중 언어 습득 및 처리 과정의 인지기제?제3언어 습득이 제2언어 통사 처리에 미치는 인지적 효과”(2017) 등이 있다.

학력

•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
•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석사
•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박사

경력

•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 서울대학교 인지과학 협동과정 교수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뇌융합인문과학 실험실(B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