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석
대학/대학원교수정치/사회사상가
인물소개
1966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서울로 이주해 평범한 소년기를 보냈다. ‘두발자유화’와 ‘학원 자율화’의 함성, 1987년의 ‘민주항쟁’을 경험하면서 점점 성숙한 청년이 되어갔다. 동국대학교에 입학해 1980년대 대학 문화의 대표 주자인 민속극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문화 일반과 전통 문화를 이해했고, 사회와 정치의 부조리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다. 1986년 아시안 게임이 시작되던 무렵, 학교 가는 길에 학생들은 온데간데없고 전경들만이 학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고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이 때문일까.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한 끝에 대학원에 진학해 정치사상을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대학원에서는 학생회 활동도 하고 여러 선후배와 인문사회과학연구회를 만들어 학문간의 벽을 헐고자 노력했다. 한국정치연구회에도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예나 지금이나 인간과 해방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있다. 석사학위 논문에서 마르크스의 초기 사상을 중심으로 인간 소외와 해방을 연구했다. 박사학위 논문 〈기술, 지배, 이데올로기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서는 유연생산시대에 기술이 왜 지배 역할을 하며 실업을 불러오는가, 그리고 기술의 지배적 성격이 인간에게 어떻게 이데올로기로 작동하는가 등에 대해 논했다. 지금은 동국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에서 정치사상과 정치철학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제3섹터 연구소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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