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호
소설가
수상2017년 만해문학상 특별상
인물소개
1978년 전남대 재학 시절 들불야학의 강학으로 활동했다. 5월항쟁 당시 투쟁위원회 홍보팀으로 들불야학 학생들과 〈투사회보〉를 제작·배포하다가 투옥됐다. 1982년 「임을 위한 행진곡」이 삽입된 노래극 제작에 참여한 뒤 광주민중문화연구회 등 지역문화운동을 펼쳐왔다. 2017년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개정증보판, 황석영·이재의·전용호 공저)를 집필하여 만해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1998년 〈광주매일〉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물안개」가 당선되었다. 창작동화 『천 개의 소원』을 펴냈으며, 『오리발 참전기』는 그의 첫 소설집이다. (사)광주전남소설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0건
판매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