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보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인문학자
출생1966년
출생지제주도
인물소개
지은이 문경보는 1966년 섣달,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1990년부터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2001년, 모교인 대광고등학교에 부임했다. 한때 교직을 잠시 거쳐 가는 일로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주는 사랑에 푹 빠져 아직까지 그들과 함께하고 있다. 2006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길을 찾으려는 요즘, 먼 훗날 제자들이 찾아왔을 때 차 한 잔 대접하고 싶어 차 끓이는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가족치유연구소'홈페이지에 올린 교단일기가 계기가 되어 교단에세이 <너는 나의 하늘이야>와 <흔들리며 피는 꽃>을 펴냈다. 교육은 '희망을 가르치는 것'이라는 말을 늘 가슴에 새기며 아이들과의 하루를 기억하고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