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자
국내인물종교인종교인
출생1942년
인물소개
1942년에 태어났으니 이제 곧 인생의 8학년 문턱을 올라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하나님이 처음 찾아오셨던 열두 살 시절, 예수님이 친히 처음 안아주셨던 스물아홉 살 무렵의 만남… 그때를 지금도 잊지 못한다. 서른 즈음이 돼서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뼛속 깊이 깨달았다. 그때부터 나이를 센다면 신앙 나이는 이제 막 오십 대에 들어선 셈이다. 하물며 날마다 새로워지는 신앙의 세계에서라면 하나님 아버지에겐 언제나 어린아이일 뿐이다. 그래서 오늘도 아버지를 부르며 아이처럼 기도한다. 그날 이후 기도자로, 복음 전도자로, 제자 훈련 사역자로, 중국과 북한 선교사로 살아왔으니 평생을 “주님만 바라보는 바보”로 살았던 셈이다. 하나님과 함께했던 추억들이 가장 큰 재산이요 보물이다._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