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수
국내인물의사/의료인정신과의사
인물소개
서울대학교 의대 정신과, 자연대 뇌인지과학과 교수이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에서 뇌영상술을 이용한 정신질환의 기전을 연구하였고, 귀국 후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서울대병원에 강박증 클리닉을 시작하여 전문적인 치료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정신질환의 낙인 제거를 위해 정신분열병을 조현병(調絃病)으로 바로잡는 일에 주도적 역할을 하여 국제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2009년 분쉬의학상, 2012년 서울대학교병원 지석영학술상, 2013년 아산의학상 임상의학 부문상을 수상했다.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조현병학회 이사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왜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 《강박증의 통합적 이해》 등이 있고, 《쉽게 따라하는 강박증 인지행동치료》, 《마음을 움직이는 뇌, 뇌를 움직이는 마음》 등을 함께 썼다. 《만족》,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편람 제5판》, 《정신분열병:A to Z》 등을 번역하였다. 조현병과 강박증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하였다.
학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학위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수상
- 2009 분쉬의학상
- 2012 서울대학교병원 지석영학술상
- 2013 아산의학상 임상의학 부문상
경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 국제조현병학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