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영
국내인물그외직업군요리사/조리사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결혼과 동시에 미술 디자인이 아닌 요리를 디자인하게 되었다. 보글보글 갈색 된장찌개를 콘셉트로 하고 갓 버무린 붉은 색 생김치로 포인트를 살린 가정 식단이 가장 편하고 맛나기만 하다는 소박한 주부. 그렇지만 음식을 매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민도 되고 앞으로도 배워나갈 음식이 무궁무진해서 설레기만 한다는 욕심쟁이 주부 요리사이기도 하다. 결혼 후 개인 홈피에 재미 삼아 자신이 만든 요리를 올리다가 우연치 않게 각종 요리 대회에까지 참가하면서 요리에 대한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그녀. 매일매일 요리를 하지만 그때마다 새로운 맛을 찾아가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때 가장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실력 있는 가정주부로 평가 받기 위해서는 사실 여러 가지 의무와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가족의 건강 식단을 책임지는 일이 무엇보다도 아름답고 행복한 의무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