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며, 용인정신병원 정신의학연구소 과장을 거쳐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병원과 학교에서 진료하며, 읽고 쓰고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캐나다 토론토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연수했고, 2008년과 2022년에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평소 사람 심사의 배배 꼬임과 세상사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대해 폭넓은 관심을 갖고 잡다한 글쓰기를 즐겨하였다. 정신분석을 몇 년간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영화를 보면서도 인간관계와 무의식의 틀로 분석하기에 이르렀다. 지은 책으로는 《고민이 고민입니다》, 《정신과 의사의 서재》, 《정신의학의 탄생》, 《도시 심리학》,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심야 치유 식당 1, 2》, 《공부 중독》(공저), 《열 가지 당부》(공저) 등이 있고, 청소년 독자와 학부모를 위한 책으로 《감정 연습을 시작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아이들 마음부터 챙깁니다》, 《지금 독립하는 중입니다》,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청소년을 위한 정신의학 에세이》 등이 있다. 또한 10대들의 휴대폰 중독증과 관련된 감정적 중요성을 처음으로 연구, 미국정신의학학회에 발표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학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정신분석학 박사학위 취득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수상

• 2008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
• 2022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

경력

•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 전임의
• 용인정신병원 정신의학연구소 과장
• 캐나다 토론토 정신분석연구소
•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