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연
국내인물문학가아동문학가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짠순이 혹은 닭살와이프로 불리는, 샐러리맨 남편에 5살, 2살 남매를 둔 대한민국 표준 아줌마. 결혼을 계기로 전업주부로 일하면서(?) 첫아이 도형을 낳아 영어로 한국말로 아이에게 말을 걸고 가르치며 육아영어를 시작했다. 샐러리맨 월급에 비싼 돈 들여 교재사들이고 학원보내고 영어과외시키며 법석떨 형편이 아님을 일찌감치 깨달은 것도 돈 들이지 않는 육아영어에 매진한 중요한 계기다. 올해 다섯살이 된 도형이는 영어로 물으면 영어로 답하고 우리말로 물으면 우리말로 답하는 베이링걸베이비. 2004년 들면서 아빠가 '도형이 만큼이라도 영어를 하자'고 신년목표를 정할만큼의 수준. 그동안 체험하고 검증한 육아영어 노하우를 조기영어에 관심있는 엄마들과 아낌없이 공유하고 함께 얘기하고 함께 연구함으로써 적어도 조기영어교육으로 인한 가정불화만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싶다는 게 그녀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