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오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소설가
인물소개
영화를 좋아하는 아버지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많은 영화를 보고 자랐다. 원래는 영화감독과 시나리오 작가가 꿈이었으나 이종호 작가를 만나면서 장르소설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장르 작가 사관학교라 불릴만한 매드 클럽에서 소설작법을 익히고, 꾸준히 단편소설들을 발표했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1권에 실린 '상자', 2권의 '압박', 3권의 '공포인자' 등은 모두 매드클럽에서 배우며 만들어진 결과물들이다. 작가 본인이 영화적 화법에 더 익숙하기 때문에 주로 영화적인 상상력과 ㅗ설적 재미를 결합시킨 작품들이 많다. 최근엔 장르의 범위를 넓혀 괴담소설 '액귀'를 발표했고,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중편소설과 괴담소설을 집필중이며, 유령의 공포문학 카페와 김종일의 경계문학 카페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