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빈
국내인물방송/공연예술인영화인영화감독
출생지대한민국
데뷔년도2004년
데뷔내용〈용서받지 못한 자〉
인물소개
2004년 장편 데뷔작이자 대학 졸업작인 〈용서받지 못한 자〉로 부산국제영화제 4개 부문을 수상하고, 2005년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으며 일찍이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2년 〈범죄와의 전쟁〉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영화사월광을 설립해 창작 활동의 폭을 넓혔다. 영화사월광은 〈군도: 민란의 시대〉, 〈검사외전〉, 〈클로젯〉 등 부조리한 사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조명하는 작품을 제작하며, 강렬한 이미지와 특유의 유머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공작〉, 〈수리남〉 등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에서 각본과 연출을 맡아 묵직한 드라마를 선보였다. 영화 〈승부〉 역시 바둑 기사 조훈현의 실화를 바탕으로 집필한 작품으로, 1980~1990년대 전국적인 바둑 열풍이 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 영화에서 윤종빈 감독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디테일이 한층 빛을 발한다.
수상
- 부산국제영화제 4개 부문
경력
- 영화사월광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