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국내인물그외직업군산악인/등산가
인물소개
한국 등산 교육의 산증인으로, 대한산악연맹 등산교육원 특임교수이자 한국산악회 종신회원, 한국산서회 창립멤버이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코오롱등산학교에 출강해 왔으며 1997년부터 교장으로 있으면서 전인적 등산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현역 클라이머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그는 한국 암벽등반사의 클래식으로 꼽히는 북한산 인수봉의 동양길과 궁형길, 설악산 장군봉 남서면을 개척 등반했다. 해외 산으로는 요세미티, 알프스의 몽블랑과 마터호른, 이탈리아 돌로미테 산군의 셀라타워와 푼타 푸리다, 중국 쌍교구의 빙벽들을 올랐으며, 카라코람 히말라야의 드라피카 및 네이저 피크 등을 등반하기도 했다. '등산교실', '알피니즘, 도전의 역사'를 펴냈고 '한국산악회50년사', '등산'등을 공동 집필했다. 이외에도 등산 전문지 월간 '산', 'MOUNTAIN', '사람과 산'및 일간지 등 여러매체에 30여 년간 칼럼을 연재하며 최신 등산 정보와 알피니즘의 진정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사)한국산악회 공로상과 (사)대한산악연맹, 산악대상 교육(2002), 문화 부문(2008), 한국대학산악연맹 산악문화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