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1. 홈 브레드크럼 아이콘slash 아이콘
  2. 인물&작품
  3. slash 아이콘
    메인드롭다운 닫힘 아이콘
이창동

이창동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소설가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방송/공연예술인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영화인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영화감독

출생1954년

출생지대구광역시

데뷔년도1983년

데뷔내용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전리戰利〉가 당선되어 등단

공유하기 아이콘

인물소개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하다가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전리戰利〉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상처받은 삶과 인간애에 대한 믿음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현실성 있게 그려냈으며, 소설집으로 《소지》(1987), 《녹천에는 똥이 많다》(1992)가 있다. 1990년대 초반 박광수 감독의 권유로 ‘그 섬에 가고 싶다’(1993)의 각본을 쓰고 조연출까지 맡으면서 영화계에 입문한 뒤 이어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의 각본을 썼다. 1997년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은 연출 데뷔작 ‘초록물고기’, 1999년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 ‘박하사탕’, 2002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감독상과 신인여우상(문소리)을 수상한 ‘오아시스’ 까지 단 세 편의 영화로 ‘리얼리즘의 대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올랐다. 2003년 참여정부 출범 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돼 2004년까지 일한 뒤 2007년 ‘밀양’으로 영화계에 복귀했다. ‘밀양’은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전도연)을 수상했다. 2010년 배우 윤정희가 1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화제가 된 작품 ‘시’는 그해 칸에서 “이창동의 작품 중 가장 조용하지만 주제적으로 가장 완결된 영화”, “서사적 완결성과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각본상을 수상했다. 2018년 칸에서 초연된 ‘버닝’은 “거인의 작품”, “아름답고 영화적이고 지적이다.”라는 극찬 속에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외에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아 최우수작품상을 다수 수상했으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상영됐다.


학력

  • 경북대학교 사대 국어교육과 졸업

수상

  • 1983동아일보 신춘문예
  • 1995제3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분 각본상
  • 1997제33회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제33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제33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 1997제18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제35회 대종상영화제 각본상, 제16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 2000제37회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제37회 대종상영화제 각본상
  • 2000제59회 베니스영화제 감독상, 제21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 2002제1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각본각색상, 제1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감독상
  • 2006프랑스 레종 도뇌르 훈장
  • 2010제63회 칸 영화제 각본상
  • 2018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경력

  • 고등학교 국어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