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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율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시인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수필가

출생지경상남도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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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고려대학교 화학과에 입학하면서 상경했다. 대학 졸업 후 직장도 구하고 가정을 꾸려, 아들 둘 낳고 키우며 평범하게 살았다. 10년 전부터, 백일이 채 안 된 첫째 손주를 시작으로 네 명의 손주를 돌봐주고 있는 일흔 초반의 할아버지가 된 저자는, 자식들이 결혼해 손자, 손녀를 낳고 키울 즈음에 찾아오는 인생 2모작 시기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손주’를 돌봐줌으로써 얻는 유익함이 얼마나 많은지 몸소 보여주고자 이 책을 썼다. 더불어 손주 키우는 일을 주로 할머니 혼자서 도맡아 하는 현실에서, 할아버지들이 손주 키우기에 동참해야 함을 다양한 측면에서 강조하고 있다. 또 주말이면 경기도 화성으로 내려가 700여 평 규모로, 화학 비료나 농약 없이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16년차 농부이기도 한 그는, 농사일과 손주 키우는 일이 많이 닮아 있다고 말한다. 두 가지 다 힘들 때도 있지만 인생 후반기, 어쩌면 서서히 저무는 인생에 너무도 큰 행복감을 안겨주는 일이라고 확신하며, 오늘도 손주들과 매일매일 추억을 쌓으며 지내고 있다.


학력

  • 고려대학교 화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