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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혜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화예술인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미술가/화가

출생지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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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절은 일명 ‘부처님 에어로빅’이 매일 하는 아침 운동 습관이 되었다. 42년 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천 배를 하고 있다. 돌이 갓 지나 뇌성마비로 죽음을 선고 받고,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성철스님을 찾아갔다. “네 몸을 건사하려거든 매일 천 배를 하라.” 성철스님과의 그 말 한마디 인연에 따라 7세 되던 해부터 지금까지 천 배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22세 때는 불가수행자도 힘들다는 만 배 백일기도로 구경각을 보았다. 죽음을 담보로 한 만 배 백일기도를 그것도 생애 3번의 기록에 성공했다. 그런 내공의 에너지로 23년 전 히말라야 등정에 성공했다. 15박16일, 불가능해 보였던 히말라야 트레킹, 산을 오르면서도 매일 108배를 하며 자신과 싸워 정상에 우뚝 섰다. 히말라야 트레킹으로 2001년 MBC 스페셜 “우리는 히말라야로 간다”라는 다큐 프로그램이 방송된 바 있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장(김치만들기, 한국화그리기, 도자기 만들기, 한복입고 차마시기 프로그램)을 운영도 했으며, 육군 문화예술 정책자문위원(2005-2007)으로도 활동했다. 2009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동안 시간강사로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3‘4학년 학부생들을 가르쳤다. 2013년 KBS 강연100도씨 프로그램에서도 강연했다. 현재까지 12회 개인전을 열었으며 초대기획전 및 그룹전에 참여하여 화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일관되게 물을 테마로 작품활동을 해 왔다. 삶의 첫 영감을 준 물의 이미지는 생명의 원천이었다. 물은 시(時)이고, 돌은 공(空)으로 해석했다. 근작은 우리 산 우리 물을 주제로 직접 산에 가서 체험하고 실경그대로의 산수화를 그리고 있다. 오체투지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학력

  • 2009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학위 취득

경력

  • 2005 ~ 2007육군 문화예술 정책자문위원
  • 2010 ~ 2012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시간강사
  • 2013KBS '강연100도씨' 프로그램 강연

주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