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상
국내인물그외직업군여행가/여행크리에이터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우리나라 배낭여행 1세대로 30여 년째 세상을 거닐며 글을 써왔다. 사람들은 그를 ‘오래된 여행자’라고 부른다.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 대학원에서는 사회학으로 석사가 되었다. 학교 밖으로 나와서는 모두가 예상한대로 대기업에서 몇 년 동안 직장생활도 했다. 대한항공을 끝으로 무난할 거라 예상되던 인생의 방향은 궤도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각종 신문, 잡지 등에 여행, 문화, 삶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글을 쓰며 여행작가가 된 것이다. 여행작가로는 드물게 인문사회학적 여행을 일삼는 성실한 여행생활자가 되었고, 그렇게 오래된 여행자이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닮고 싶은 여행선배가 되었다. 저서로는 『중년독서』, 『그때, 타이완을 만났다』, 『도시탐독』, 『낯선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다면』, 『언제나 여행처럼』, 『나는 지금부터 행복해질 것이다』, 『슬픈 인도』, 『길 위의 천국』, 『실크로드 여행, 호찌민과 시클로』, 『혼돈의 캄보디아, 불멸의 앙코르와트』, 『나는 늘 아프리카가 그립다』, 『여행가』, 『당신이 몰랐던 아시아 베스트 17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