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
국내인물방송/공연예술인연예인개그맨/코미디언
출생1974년06월23일
출생지울산광역시
데뷔년도1999년
데뷔내용KBS 14기 공채 개그맨
인물소개
1974년 울산 출생. 동국대 호텔경영학과 경주 캠퍼스를 졸업하고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매일 청취자들의 아침을 활기차게 깨우는 라디오 DJ이자 데뷔 23주년을 맞이한 코미디언. 초등학교 시절, 고향 근처의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 출장 온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Hello, Mr, OK' 단 세 단어로 당차게 영어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중학교 때부터 대학 시절까지 줄곧 영어와 가까이 있었지만 자신감과 실력은 초중급 언저리를 왔다갔다 반복. 오히려 초등학교 시절, 단 세 단어로 말하던 자신감마저 상실하고 외국인만 만나면 수줍고 침묵하는 성격으로 돌변했다. 서른이 넘어서야 영어 굴욕 사건과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발견한 꿈을 계기로 영어 공부에 사활을 걸게 되었다. 그리고 새벽부터 강남 영어 학원가를 발품 팔아가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입을 뚫고 잃어버린 영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 실력이 쌓이자 본격적인 영어 프로필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2005년에는 영어 채널인 아리랑 라디오 프로그램의 영시 소개 코너에서 게스트로 활동했다. 삶을 긍정하는 서사를, 타인과 대화 나누기를, 다정하고 사려 깊은 격려를 좋아한다. 마음을 정결하게 하는 명상을, 동네 책방에 들러 책 읽기를, 틈날 때 종이신문 보기를 즐긴다. 인터내셔널 코미디언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 19년 동안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코미디언으로 일을 시작했지만 가수, 작가, 종합 예술인으로도 불리길 바란다. 부지런함이 재능이 될 수 있다고, 꾸준함이 실력이 될 수 있다고, 쉰 살이 되면 더 행복할 거라고 믿는다. 주눅 들지 않고 묵묵히 나의 길을 걸어가며, 유쾌하고 진실하게 나이 들고 싶다. 현재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와 JTBC 〈아는 형님〉의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김영철ㆍ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시리즈, 《일단, 시작해》 등이 있고, 《치즈는 어디에?》를 비롯한 세 권의 번역서를 펴냈다. 〈따르릉〉 〈신호등〉 〈안되나용〉 등의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학력
- 동국대학교 호텔경영학 졸업
수상
- KBS 제2회 부산가요제 본선 입상
- 방송연예대상 남자 개그맨 신인상
- 대한민국연예예술대상 남자부문 코미디언상
-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부문 신인상
경력
- 1999KBS 14기 공채 개그맨
- 〈따르릉〉 〈신호등〉 〈안되나용〉 등의 싱글앨범 발표
-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와 JTBC 〈아는 형님〉의 고정 멤버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