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1974년 가야산 해인사로 출가하여 1976년 해은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뒤로 향곡 선가 문하에서 선 수행을 쌓았다. 1978년 경남 남지 토굴에서 도반과 정지하던 중 문득 깨달은 바가 있어 붓을 잡기 시작한 뒤, 1983년부터 지리산 벽송사 방장선원에서 선 수행과 함께 본격적인 선화 작업에 들어갔고, 그 뒤로 꾸준히 선화 전시회를 열어 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화집 '허허당이 본 화엄 세계 : 왼발은 뜨고 오른발은 닿네', 수필 '낙타를 모는 성자'가 있다. 지금은 휴유암에서 선화작업을 하며 정진 중이다.

경력

• 1974가야산 해인사로 출가
• 1984허허당 선화전 <빈 마음의 노래> (중앙화랑)
• 1989허허당 선화전 <생명의 걸음으로> (전국 순회전)
• 1991허허당 선화전 <가고 가고 또 간다> (벽아미술관 초대)
• 1995허허당이 본 화염세계 (서울역 문화회관)
• 1996SBS 8시 뉴스 <허허당이 본 화엄세계 만추> 방영
• 2000허허당이 본 화염세계 <5월 생명축제> (스위스 테제미드 초대)
• MBC 행복충전 <허허당이 본 화염세계> 방영
• 2007허허당이 본 화염세계 <천년의 세월을 씻고> (물일 미술관 초대)
• 2008화엄 법게도 <백만동자 - 새벽>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