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연
국내인물문학가대중문학가포토에세이작가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게임 월간지 기자 생활을 끝내고 결혼 혼수로 장만한 소니707로 2003년 겨울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최광호 작가가 주최하던 1019 사진상의 당선 상품인 전각을 받고 싶은 마음에 응모했다가 덜컥 상을 받는 바람에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여러 공모전에 응모했다가 2008년 매그넘코리아 사진공모전과 2009년 내셔널지오그래픽 국제사진공모전(국내예선)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에는 더 이상 공모전에는 응모하지 않았다. 첫 번째 개인전 이후에 길고양이를 찍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07년 <고양이는 고양이다>, 2009년 <고양이는 고양이다 : 두 번째 이야기> 두 번의 전시를 열었으며 2014년에는 제주와 부산 그리고 서울에서 손글씨를 쓰는 김초은 작가와 <화영연화>라는 콜라보 전시를 함께 했다. 네이버에서 4년 연속 파워블로그에 선정되었다. 십년 넘게 길고양이를 사진으로 남기면서 《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와 《어느새 너는 골목을 닮아간다》라는 길고양이 사진 에세이를 낸 적이 있다. <화양연화>와 <구사일생> 작업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1년 내내 전시를 하고 있고, <찰카기의 썰>이라는 이름의 강연도 하고 있다.
수상
- 1019 사진상
- 2008매그넘코리아 사진공모전
- 2009내셔널지오그래픽 국제사진공모전(국내예선)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