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욱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대학/대학원 교수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철학자
출생1960년
출생지경상남도
인물소개
숭실대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헤겔의 《정신현상학》을 연구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정희 정권 말기와 전두환 정권 아래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정치 문제를 철학적 관심의 대상으로 삼게 되었고, 이때 사회철학과 독일 관념 철학에 몰입했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992년부터 만 7년 동안 뉴욕 주립대, 버팔로 대학에서 해석학과 정치철학, 윤리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귀국 후에는 한나 아렌트 사상에 대해 나름대로 독자적인 시각을 가지고 한나 아렌트의〈정치적 개념〉,〈정치적 판단이론의 합리성 문제〉 등 여러 논문을 발표했고, 아렌트의 저술을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정치와 도덕의 관계, 합의와 설득의 유형 분석, 문화 담론의 관점에서 아렌트와 하버마스를 비교하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철학회 사무총장 및 제22차 세계철학대회조직위사무총장, 뉴스쿨에서 풀브라이트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서 베어드학부대학 학장, 가치와윤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정치와 진리』『한나 아렌트 정치판단이론』『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 이야기』『행복의 철학』『어떻게 투표할 것인가』(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한나 아렌트의 『칸트 정치철학 강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정치의 약속』『공화국의 위기』, 조너선 글로버의『휴머니티』등이 있으며, 마이클 샌델의『공동체주의와 공공성』을 번역하고 『하버드 명강의』를 감수하였다.
학력
- 1992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대학 철학 박사 학위
- 숭실대 철학 전공 및 석사학위 취득
경력
- 한국철학회 사무총장
- 제22차 세계철학대회조직위사무총장
- 뉴스쿨 풀브라이트 연구교수
-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