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건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철학자
인물소개
그는 석사 논문으로 올드리치와 디키G.Dickie의 논쟁을 통해 미적 판단의 객관성이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는지를 살핀〈V.C. Aldrich의 지각의 미적 양태에 관한 연구〉를 썼다.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이한조·엄정식 교수를 통해 ‘분석’을 배웠다면, ‘실존’은 박이문 교수의 《하나만의 선택》에 실려 있는 같은 제목의 글에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 실존과 분석이라는 문제의식 속에서 그는 박사논문으로 〈비트겐슈타인과 자연주의 철학〉을 썼다. 정당성에 대한 반성을 통해 가능성과 한계성을 규명하는 철학, 이것이 그가 논문 속에서 도달한 지점이다. 그는 서강대학교, 동덕여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논문 및 저서로는 〈비트겐슈타인과 삶의 의미〉〈사유주체와 인간〉〈과학과 형이상학〉《철학으로 가는 길》《현대철학의 위기와 전환기의 인간관》등이 있다. 그리고 앞으로 비트겐슈타인과 셀라스W.Sellars에 대한 작은 책들을 쓸 예정이다.
학력
- 서강대학교 철학과 학부/석사/박사학위 취득